김재기 한국씨름연맹 총재가 개인사업 동업자의 권리행사를 방해한 혐의로 법원으로부터 실형을 선고받아 최근 씨름계 내분에 새로운 변수가 될 전망이다.
전 천하장사 이만기(43·인제대 교수)씨 영구제명으로 안팎의 관심이 집중된 가운데 서울중앙지법 형사7단독 안동범 판사가 김 총재에게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 이씨를 포함한 '반대그룹'에 공격의 빌미가 주어졌기 때문이다. 김 총재가 1심 결과에 불복해 항소할 것으로 예상되나 유죄가 확정될 경우 씨름연맹 수장(首長) 자리를 유지하기는 경기단체 정관상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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