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200억 원 규모인 2007년도 농어촌진흥기금 지원신청을 20일부터 10월 20일까지 시·군(읍·면)을 통해 농어가 및 생산자단체로부터 받기로 했다.
농어촌진흥기금은 경북도가 1993년부터 전국 최초로 수입개방에 대응하고 지역농림수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자주재원으로 확보한 기금으로 지원대상자는 도내에 거주하는 농어업인, 생산자단체, 수출업체, 농·수협 등이다.
대상은 특산품개발·신기술개발·수출농업육성·1지역1명품육성 등 소득증대와 유통구조개선 및 경쟁력제고 사업 위주. 특히 내년도에는 도 역점시책으로 추진할 식자재공급센터건립, 기업형가공산업 육성사업 등에도 확대 지원할 예정이다.
최종지원 대상자는 시·군 신청 내용을 기초로 11월말까지 사업계획의 적정성 등을 검토, 12월초 '경북도 농정심의회'의결을 거쳐 결정한다.
황재성기자 jsgold@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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