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한총리, 리비아 카다피 면담 예정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리비아를 공식방문중인 한명숙(韓明淑) 총리가 20일(현지시간) 무아마르 카다피 국가원수를 예방할 예정이다.

이번 면담은 한 총리의 순방 일정 중 가장 관심을 모으는 대목으로, 한국 총리가 '은둔의 지도자'로 불려온 카다피 원수를 예방하는 첫 사례라는 것만으로도 눈길을 끌기에 충분하다. 한국의 총리급 이상이 리비아를 공식 방문하는 것도 처음이다.

한 총리의 카다피 원수 접견은 우선 리비아의 개방·개혁 드라이브와 한국 측의 '세일즈 외교' 강화 요구가 맞아떨어진 데 따른 것이라는 게 대체적 분석이다.

개혁·개방을 통해 변신에 나선 리비아로서는 한국과의 협력강화가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고, 한국으로서도 미국 등 서방국가의 대(對)리비아 제재 해제로 현지내 각국업체 간 경쟁이 격화되면서 한국 기업들의 주도권을 확보해야 할 상황이다.

한 총리는 카다피 원수를 만나 한국 기업의 플랜트·건설 수주 확대 및 원유 개발권 확보 요청 등 적극적인 '세일즈 외교'를 펼치는 한편 리비아의 대량살상무기 포기 결단을 높이 평가하면서 북핵 문제의 평화적 해결을 위한 한국 정부의 노력을 설명하고 이에 대한 리비아의 지지를 요청할 것으로 보인다. 또 한국 방문을 초청하는 노무현(盧武鉉) 대통령의 친서도 전달할 예정이다.

연합뉴스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16일 김영환 충북도지사를 컷오프하고 후보 추가 모집을 결정했으며, 이는 현역 지자체장이 컷오프된 첫 사례로, 이정...
펄어비스의 신작 게임 '붉은사막'의 글로벌 출시를 앞두고 이용자들의 기대감이 높아지며 주가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으며, 16일 한국거래소 기준...
정부의 강력한 주택 시장 규제가 계속되는 가운데, 다주택자로 알려진 개그맨 황현희는 자신의 부동산 보유 의사를 밝히며 '부동산은 버티면 된다...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