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구촌 웰빙축제인 '2006 금산 세계인삼엑스포'(9월22일-10월15일)에 1m 짜리 초대형 산삼이 선보일 예정이어서 관심을 끌고 있다.
금산인삼엑스포조직위원회는 엑스포 기간 주제관인 '생명의 뿌리 인삼관'에서 어린이 키 만한 초대형 산삼 등 산삼 3점과 인삼 24점 등 모두 27점의 희귀 인삼 및 산삼을 전시하기로 했다고 20일 밝혔다.
수령이 80년인 1m 짜리 초대형 산삼은 몸통을 가운데 두고 뿌리가 두 갈래로 길게 자란 형태로, 심마니인 강광석(62.충남 부여군)씨가 지난해 9월 대통령 표창을 받는 꿈을 꾼 뒤 경기 이북지역에서 캤다고 한다.
엑스포조직위 관계자는 "1981년 8월 중국 쪽 백두산에서 보통 산삼보다 2-3배 가량 큰 중량 285g, 길이 60.6㎝의 대형산삼이 발견돼 세간을 깜짝 놀라게 한 적이 있지만 이번에 선보이는 산삼은 이에 비할 바가 아니다"며 "현존하는 세계 최대의 산삼일 가능성이 크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전시될 '진귀한 뇌두 산삼' 및 '몸통 큰 산삼' 등 진귀한 산삼과 희귀인삼 24점도 관람객의 눈길을 사로 잡을 것으로 보인다.
희귀인삼은 모양에 따라 '왕의 남자' 및 '천하장사', '미스터코리아', '변강쇠', '모델'과 '젊은 여인', '인어', '미스코리아', '왈츠'와 '탱고', '열정', '포옹', '천생연분', 갈갈이 패밀리', '춤추실까요' 등의 이름이 붙여져 있다.
이들 희귀인삼은 농협이 주최한 인삼 콘테스트를 통과한 수작으로, 일부는 개인 소장자가 내놓은 것이다.
이보식 엑스포조직위 위원장은 "인삼엑스포에 오면 인삼의 생애 전 과정은 물론 진귀한 인삼과 산삼을 한 눈에 보면서 자연의 오묘함을 느끼고 돌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 042-220-3875)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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