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수묵화 금동효 개인전…22일부터 KBS대구총국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우리 주변의 진솔한 삶의 모습을 극사실적인 수묵산수화로 담아내는 한국화가 금동효 씨의 네 번째 개인전이 22일부터 27일까지 KBS대구방송총국 전시실에서 열린다. 영양 출신인 금 씨는 때묻지 않은 고향의 현장을 찾아 현장의 분위기를 전달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시골 마을의 정경 속에는 들이 있고 길이 있다. 녹음이 파릇한 여름도, 흰 눈 내린 겨울 풍경도 담겨있다. 깊숙한 골짜기에 남아있는 태풍 '매미'의 흔적도 담아냈다. 기와를 얹은 고택의 고즈넉한 분위기도 함께 전해진다.

아직도 남아있는 고향의 정감이 전해지는 수묵채색화 30여 점을 감상할 수 있다. 011-9590-4975.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민의힘 내부에서 장동혁 대표의 리더십에 대한 혼란이 이어지는 가운데, 대구경북 지역 의원들은 장 대표를 중심으로 결속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신세계, 현대, 롯데 등 유통 3사가 대구경북 지역에 대형 아울렛 매장을 잇따라 개장할 예정으로, 롯데쇼핑의 '타임빌라스 수성점'이 2027년,...
대구 지역 대학들이 정부의 국가장학금 Ⅱ유형 폐지에 따라 등록금 인상을 검토하고 있으며, 장기간 등록금 동결로 인한 재정 부담이 심각한 상황이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