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가 전 직원 대상으로 CS행정 슬로건을 공모한 결과 신녕면사무소의 배성대 씨가 제출한 '시민 불편은 0(영)으로 만족은 1000(천)으로'를 최종 선정했다
이는 시민불편은 0으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시민만족은 1000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내용으로 영천을 숫자로 비유해서 표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우수작에는 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에 근무하는 정철현 씨의 '앞모습은 친절하게! 뒷모습은 감동스럽게'가 선정됐으며, 장려상에는 종합민원처리과 윤치희 씨의 '친절은 감동을 낳고 미소를 자라게 합니다'와 화산면사무소 양만열 씨의 '친절직원! 감동시민! 작은 관심에서 시작됩니다'가 각각 선정됐다.
영천·이채수기자 cslee@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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