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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딩 감독 "맨유전서 어떤 일 일어날지 지켜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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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를 아스날과 비교하지 말라. 하지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전에서 어떤 일이 벌어질지 지켜보라"

설기현(27)이 뛰는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레딩 FC의 스티브 코펠(51) 감독이 24일 새벽(이하 한국시간) 영국 레딩 마데스키 홈구장에서 열릴 맨유와 빅 매치를 앞두고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코펠 감독은 22일 마데스키 구장에서 팀 훈련을 실시한 뒤 '아스날이 맨유를 1-0으로 이겼는데 레딩도 가능하겠느냐'는 질문에 "우리 팀에는 질베르투 실바도 없고, 프레데릭 융베리도 없다. 하지만 레딩과 맨유전에서 어떤 일이 벌어질지 지켜보라"고 말했다.

코펠 감독은 1975년부터 8년 동안 맨유에서 선수로 뛴 적이 있다.

그는 "내가 뛰었던 팀이라 그런지 각별하다. 특히 프리미어리그에서 맞붙는다는 게 특별하다. 강팀이지만 별다른 의미를 두진 않겠다. 평소처럼 하되 매우 조심스럽게 경기를 치르겠다"고 했다.

코펠 감독은 팀 공격의 주축인 설기현의 허리 부상 여부에 대해 "그의 건강에는 전혀 문제가 없다"고 답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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