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격초교 A팀이 매일신문과 대구도시가스가 공동 주최한 2006 초등학교 대항 구간 경주대회 및 꿈나무 챌린지대회구간 경주에서 지난해에 이어 우승을 차지했다.
21일 대구월드컵보조경기장 일원에서 열린 8구간 합계 14km 경기에서 산격초교 A팀은 1구간의 고주영(1위), 2구간 고준영(2위), 여자 3구간 여선화(1위), 4구간 윤기원(2위), 여자 7구간 김희진(1위), 8구간 하태욱(3위) 등 출전 선수들이 고르게 입상, 47초 17의 대회신기록(종전 48초)으로 1위에 올랐다.화원초교와 신암초교는 각각 49분50초와 50분08초의 기록으로 2위와 3위를 차지했다.
구간별 우승자는 2구간 김태훈(신암초교), 4구간 최병찬(신암초교), 5구간 박민철(신암초교), 6구간 김혁준(신암초교), 8구간 최병길(신암초교)이었다.
1,000m를 달리는 꿈나무 챌린지대회에선 김두현(신암초교)과 박수연(화원초교)이 각각 남녀부 1위에 올랐다.
산격초교의 고주영이 최우수선수로 선정됐고 서부초교의 김태양은 감투상을 받았다 산격초교 기태헌 교사는 지난해에 이어 우수 지도자상을 받았다.
◇구간별 입상자
△1구간(2,1km)=①고주영(산격A·7분18초) ②조영민(성북·7분29초) ③이승호(신암·7분40초) △2구간(1.5km 오르막 경사도 25도)=①김태훈(신암·4분48초) ②고준영(산격A·4분49초) ③홍용택(복현·5분02초) △여자 3구간(1.8km)=①여선화(산격A·5분55초) ②손가영(산격B·6분06초) ③이새로미(죽전·6분10초) △4구간(1.5km 오르막 경사도 25도)=①최병찬(신암초교·5분04초) ②윤기원(산격A·5분07초)③정성헌(화원·5분10초) △5구간(1.8km)=①박민철(신암·5분54초) ②기동영(화원·5분55초) ③장민석(성북·6분22초)△6구간(1.5km 오르막 경사도 25도)=①김혁준(신암·4분44초) ②김영환(화원·5분01초) ③정수언(서부·5분05초)△여자 7구간(1.8km)=①김희진(산격A·5분49초) ②이정민(본리·6분06초) ③구수빈(산격B·6분11초) △8구간(2.0km 오르막 경사도 25도)=①최병길(신암·6분26초)②김민용(복현·6분27초) ③하태욱(산격A·6분28초)
◇챌린지대회 △남자부=①김두현(신암·3분08초) ②김도현(북비산·3분10초) ③정원경(달성·3분16초) △여자부=①박수연(화원·3분46초) ②김은정(본리·3분56초) ③김승아(복현·4분00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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