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는 21일 '2006년 상주시민상' 수상자를 확정했다.
학술 교육부문 수상자 조희열(56·청리초교) 교장은 어린이 교육용 교육자료를 제작하고 상주교육사 집필위원장을 맡아 처음으로 상주교육사를 정리하는 등 교육자와 향토사학자로 지역 교육과 향토사 발전에 기여했다. 문화체육부문 김상환(82·대한서화예술협회) 고문은 상주문화원과 화령공공도서관, 청소년 명륜교실과 한문교실 등에서 강사로 봉사하면서 지역민과 청소년들에게 경로효친사상을 고취시키고 서예 후진양성에 노력했다.
정갑영(42·정부개혁시민연대) 지방분권혁신국장은 지난 10여년 간 시민활동가로 활동하면서 혁신도시 유치와 지방선거 정책토론회 등 다양한 분야에서 대안제시와 합리적 조정자로서 지역사회 안정과 화합을 이끌어 사회복지부문 수상자로 결정됐다.
산업건설부문 서병진(61·대구경북능금협동조합) 조합장은 상주과수발전협의회를 구성, 친환경농업 등 신영농기술 교육을 펴왔으며 중앙과수묘목관리센터 상주 유치에 기여했다.
상주·엄재진기자 2000jin@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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