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터넷 포털사이트 다음에 '왕비의 부동산 재테크' 카페를 개설해 인기를 끌고 있는 주부 권선영(34·대구 달서구 상인동) 씨가 자신의 재테크 경험담을 담은 책 '왕비 재테크'(길벗출판) 출판기념회를 23일 오후 4시 중구 교보문고 3층에서 갖는다.
'왕비재테크'는 지난 1995년 2천900만 원짜리 단독주택 전셋집에서 신혼 살림을 시작한 맞벌이 부부인 저자가 10여 년간의 부동산 투자를 통해 10억 원의 돈을 벌게 된 내용과 과정을 수기 형식으로 적고 있으며 다음 카페에 연재한 글 등이 실려 있다.
저자 권 씨는 "대다수 서민들이 꿈인 내집 마련을 좀더 손쉽게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경험담을 담아 책으로 내게 됐다."며 "실패를 줄일 수 있는 아파트 마련 과정과 부동산을 통한 여유 돈 투자 방법 등이 수록돼 있어 부동산에 대해 지식이 부족한 분들에게 도움이 되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재협기자 ljh2000@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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