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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벌초객 몰려…고속도 지·정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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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일인 24일 대구와 경북지역은 맑고 청명한 전형적인 가을 날씨를 보인 가운데 대구 팔공산과 앞산, 구미 금오산 등 주요 산과 관광지 등에는 가족단위 나들이객 등이 줄을 이었다.

팔공산에는 수태골과 탑골 주변을 중심으로 3만여명의 시민이 찾았고 앞산에는 2만여명의 발길이 이어졌다.

팔공산 공원관리사무소 관계자는 "평소 휴일에 비해선 등산객이 적은 상황"이라면서 "추석을 앞두고 벌초를 위해 외곽지로 대거 빠져 나간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10여일 앞두고 벌초 차량들이 안동, 군위, 의성 등 경북 북부지역으로 향하면서 고속도로는 이른 아침부터 '몸살'을 앓았다.

중앙고속도로와 경부고속도로, 구마고속도로가 만나는 금호분기점과 경부고속도로 북대구 IC 주변은 이날 오전 7-9시 사이 차량 행렬이 2㎞까지 늘어지는 등 지.정체를 연출했고 이 여파로 대구시내 신천대로도 이른 아침부터 극심한 정체를 빚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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