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항∼울릉간 뱃길을 연결하는 (주)독도관광해운사 나리호(921t, 차량 48대, 여객정원 480명)가 취항 3개월만에 경영난에 처해 '주민 공모주' 모집에 나서기로 했다.
해운사측은 최근 회사재정·운영·방침 등을 주민들에게 알리고 '군민주 모집 설명회'를 여는 등 공모주 모집에 나섰다. 1구좌당 10만 원선을 모아 내년부터 여객선 나리호를 군민의 배로 새로 단장한다는 계획.
독도 여객선 삼봉호(106t, 정원 210원)를 함께 운항하는 해운사는 4월 관광객 추가 유치를 목표로 카페리형 정기여객선 나리호(사진)를 일본에서 도입, 취항시켰다.
나리호는 정원과 함께 화물 40t, 승용차 48대를 동시 선적할 수 있는 공간을 확보하고 있다.
울릉·허영국기자 huhyk@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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