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르베즈 무샤라프 파키스탄 대통령은 지난 1999년부터 북한의 핵기술자들이 파키스탄을 방문, 핵무기 제조를 위한 우라늄 농축과정에 필수적인 원심 분리기에 대한 기술 지원을 받았으며 칸 박사가 북한에 20여기의 원심분리기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무샤라프 대통령은 25일 발간한 자서전 '사선에서'(In The Line of Fire)를 통해 이같이 밝히고 특히 지난 2003년 9월 유엔 정상회담에서 조지 부시 대통령의 권유로 조지 테닛 당시 미중앙정보국(CIA)국장을 만났으며, 당시 테닛이 칸 박사가 북한에 넘겨준 P-1 원심분리기 설계도를 보여줌으로써 칸 박사 조사에 나서게 됐다고 말했다.
워싱턴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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