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직장인 54%, '추석지출 지난해 수준 유지'

'이번 추석비용으로 얼마나 쓸까.'

채용포털 커리어가 직장인 2천 명에게 추석 때 지출할 예상비용에 대해 조사한 결과 53.9%가'지난해 추석 때와 비슷한 금액을 사용할 것'이라고 답했다.

30.4%는'지난해보다 늘릴 것'이라고 답했으며 나머지 응답자들은 지난해보다 사용금액을 줄일 계획인 것으로 조사됐다.

예상 지출 금액으로는'10만~20만 원'을 꼽은 응답자가 35.5%로 가장 많았으며'20만~30만 원(27.1%)','10만 원 미만(15.2%)' 등이 뒤를 이었다.

한편 전체 응답자 중 90.9%는 추석 때 10만~20만 원 정도의 현금을 부모님께 추석선물로 주고 싶다고 답했다.

또 직장 상사에게 추석선물을 하고 싶다고 밝힌 21.4%의 응답자들은 상품권(47.3%)을 주는 것으로 고려하고 있다고 답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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