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400자 읽기/평양기생 왕수복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평양기생 왕수복/신현규 지음/경덕출판사 펴냄

평양 기생출신 왕수복(1917~2003)은 유행가수로 인기를 누리다가 북한에서 2003년 사망, 북한 애국열사릉에 묻힌 여성이다. 이 책은 왕수복의 인생길을 따라가며 일제 강점기 시절부터 휴전 후 북한의 생활상, 최근까지의 북한 모습을 생생하게 되살려낸다.

그녀는 기생 출신 최초의 유행가수였으며 인기가수 투표에도 1위를 차지하는 등 최고의 인기를 누렸다. 또 팔순잔치에는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팔순생일상을 보내고 민요독창회를 열어 줄 정도로 북한에서도 최고의 가수로 자리매김했다.

그 가운데 이루지 못한 연애담도 흥미를 돋운다. '메밀 꽃 필 무렵'의 소설가 이효석 선생과 열애를 나눴지만 이효석의 죽음으로 결실을 맺지 못했다. 이 책은 남북한을 넘나드는 수백권의 참고 자료를 바탕으로 1인칭 시점으로 재구성했다.251쪽, 1만원.

최세정기자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16일 김영환 충북도지사를 컷오프하고 후보 추가 모집을 결정했으며, 이는 현역 지자체장이 컷오프된 첫 사례로, 이정...
펄어비스의 신작 게임 '붉은사막'의 글로벌 출시를 앞두고 이용자들의 기대감이 높아지며 주가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으며, 16일 한국거래소 기준...
정부의 강력한 주택 시장 규제가 계속되는 가운데, 다주택자로 알려진 개그맨 황현희는 자신의 부동산 보유 의사를 밝히며 '부동산은 버티면 된다...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