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화 '엑스맨:최후의 전쟁'이 비디오 대여시장에 이어 DVD 대여시장도 모두 먹어치웠다.
비디오점 체인 씨네타운(www.cinetown.co.kr)이 9월25일~10월1일 DVD 대여순위를 집계한 결과, 전 주에는 순위권에 없었던 SF스릴러 '엑스맨:최후의 전쟁'이 전 주 1위였던 '포세이돈'을 제치고 정상 자리를 꿰찼다. 이 때문에 '포세이돈'과 '짝패'는 한 계단씩 밀려 2위와 3위로 각각 내려앉았다. 웨슬리 스나입스의 액션물 '디토네이터'은 출시되자마자 4위에 랭크되는 인기를 누렸다.
순위권 안에 외화가 8편, 한국영화가 2편 랭크돼 외화가 압도적으로 사랑을 받았다.
1.엑스맨:최후의 전쟁(스릴러·브렛 래트너)
2.포세이돈(어드벤처·볼프강 페터슨)
3.짝패(액션·류승완)
4.디토네이터(액션·레옹 포치)
5.셀룰러(스릴러·데이비드 엘리스)
6.스승의 은혜(공포·임대웅)
7.파이널 데스티네이션(공포·제임스 웡)
8.울트라 바이올렛(액션·커트 위머)
9.토네이도(액션·딕 로리)
10.무서운 영화4(코미디·데이비드 주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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