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오후 경주 서라벌문화회관에서 열린 화랑·원화 선발대회에서 화랑 지(智)에 김민우(경주고 2년), 인(仁)에 임성진(경주공고 2년), 용(勇)에 임명진(경주공고 2년) 군이 선발됐다. 또 원화 진(眞)은 장윤희(근화여고 2년), 선(善)은 김아릉낭(포항예고 2년), 미(美)는 김윤정(근화여고 2년)양이, 선화공주는 신누리(근화여고 1년), 홍슬기(경주여고 1년), 이자영(근화여고 2년)양이 각각 선발됐다.
이날 선발된 화랑, 원화 수상자에게는 각각 100만원, 80만원, 60만원의 상금과 인증패가 수여됐고, 선화공주 3명에게도 각각 50만원의 상금과 인정패가 수여됐다. 화랑·원화는 신라문화제 서제장 헌관 안내 및 호위를 하며 시가지일원에서 개최되는 길놀이와 각종 미인대회를 비롯한 경주시가 주관하는 행사 안내 및 홍보요원으로 참여하게 된다.
경주·김진만기자 factk@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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