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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절전 보상금 621만원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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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산시가 자율적인 에너지 절약운동을 추진해 한국전력공사로부터 600만원이 넘는 절약 보상금을 받아 눈길을 끌고 있다.

10일 경북 경산시에 따르면 시 수도사업소가 지난 7월19일부터 한 달 동안 전력소모가 많은 오후 2시~4시 정수장의 전력사용을 최대한 줄이고 요금이 싼 심야전력을 이용하는 에너지 절약운동을 추진, 모두 4만2천258㎾를 절전했다.

이에 따라 경산시는 최근 한국전력공사로부터 전기에너지 절약 보상금으로 621만원을 받았다.

경산시 수도사업소는 올해 자체 에너지 절약 계획을 수립해 고효율 전기 기자재 도입과 에너지 절약 기기 사용 등을 적극 추진해왔다.

특히 겨울철과 여름철, 전력 최대사용 시간대 등을 피해 정.취수장 운영시 요금이 저렴한 심야전력을 사용했으며, 중식.퇴근시간에 전원을 끄거나 창가 쪽 형광등은 소등하는 방법 등으로 에너지 손실을 최소화했다.

경산시 관계자는 "어느 해보다도 무더웠던 올 여름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에너지 절감은 물론 시민들에게 솔선수범하는 공무원상을 보여 줄 수 있어 일석이조의 성과를 얻었다"며 "이러한 운동이 다른 공공기관.단체에도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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