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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이코비치, 중국 올림픽대표팀 사령탑 유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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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대륙의 가나를 사상 처음 월드컵축구대회 본선에 올려 놓은 뒤 건강상 이유로 사임했던 세르비아 출신 라토미르 두이코비치(60) 감독이 중국 올림픽 축구대표팀의 사령탑으로 내정됐다고 AFP통신이 중국 언론을 인용, 10일 전했다.

중국축구협회는 "결정된 것이 없다"며 이를 부인하고 나섰지만 중국 국영신문들은 두이코비치 감독이 오는 25일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일본과 평가전을 앞두고 적절한 시기에 대표팀 사령탑을 맡게 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동후아 중국축구협회 대변인은 이 같은 보도 내용에 대해 시기상조라며 말하며 "아직 결정을 내리지 않았다. 여전히 감독 선임에 대한 작업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전 레드스타 베오그라드(세르비아)에서 선수로 뛰었던 두이코비치 감독은 2006 독일월드컵에서 체코와 미국을 연파하며 아프리카 국가로는 유일하게 가나를 16강에 올려 놨으며 1990년대 미얀마에서 대표팀 지휘봉을 잡기도 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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