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핵 실험으로 인해 금강산 관광 취소 사례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현대아산은 10일 "북 핵실험 때문에 금강산 관광을 원치 않는 관광객에게는 규약에 관계없이 100% 환불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대아산은 "울산 삼일여고 수학여행단이 50%의 위약금 규약 때문에 여행을 취소하지 못하고 관광을 떠났다"는 일부 언론 보도와 관련, "이는 학교측의 오해에서 비롯됐으며 학교에 100% 환불이 된다는 사실을 다시 안내하고 1인당 11만2천원의 요금을 환불했다"고 밝혔다.
현대아산 관계자는 "현행 규정은 출발일 기준 1주일 전에 취소하면 100%, 출발 1주일 전부터 출발일 사이에 취소하면 50%를 환불하고 있지만 북한의 핵실험 이후에는 출발 당일에도 100% 환불을 실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삼일여고 1학년 학생 및 교사 400명은 금강산 당일 관광이 포함된 3박4일 일정으로 수학여행을 떠났으며, 금강산 여행은 현대아산의 안내에 따라 취소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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