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오전 9시40분쯤 김천 삼락동 실내수영장 지하실에서 김천시 체육시설관리사무소 직원 이모(32·전기직 8급) 씨가 전기배전시설 점검 중 2만2천900V 전기에 감전돼 중화상을 입었다. 이 씨는 사고 직후 동료 직원들에 의해 헬기로 서울의 병원으로 후송돼 치료중이다.
경찰은 이 씨가 전국체전을 앞두고 비상근무를 하던 중 실내수영장에서 정전이 발생하자 배전시설을 점검하다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중이다.
김천·이창희기자 lch888@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나경원 "李 장남 결혼, 비공개라며 계좌는 왜?…위선·기만"
이 대통령 지지율 58.6%…부정 평가 34.2%
"재산 70억 주진우가 2억 김민석 심판?…자신 있나" 與박선원 반박
트럼프 조기 귀국에 한미 정상회담 불발…"美측서 양해"
김민석 "벌거벗겨진 것 같다는 아내, 눈에 실핏줄 터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