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이 1사1촌 맺기 운동을 꾸준히 펼쳐온 성과가 지난 추석 특산물 판매로 이어져 좋은 실적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영덕군에 따르면 추석맞이 특산물 판매 결과 2억 원의 매출실적을 기록했다. 대구은행이 미역 1천만 원 어치를 구입한 것을 비롯 1사1촌을 맺은 기업체들이 적극적으로 특산물 구입에 호응, 짧은 기간에 높은 매출을 올렸다.
군은 내년 설날에는 매출목표를 4억 원으로 잡고 10억 원까지 매출 확대를 노린다는 계획이다.
한편 군은 현재 80여개 기업체와 마을간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가운데 1사1촌 운동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영덕·이상원기자 seagull@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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