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이 내년 1월부터 재래시장을 포함한 지역 상권에서 유통되는'울진사랑 상품권'을 발행한다.
군은 1차로 15억 원 상당의 상품권을 1만, 5천 원권 등 2종류로 나눠 발행한다.
지난 8월 군 공무원 600여 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와 의견을 수렴, 직원 1인당 매월 5만 원씩의 상품권을 의무적으로 구입키로 한 군은 경찰서와 교육청 등 다수 공공기관과 한수원(주) 울진원자력본부도 동참토록 할 계획이다.
군은 상품권 발행을 위해 한국조폐공사에 상품권 인쇄를 의뢰하는 한편 지역 상가를 대상으로 취급 가맹점 모집중이다.
울진·황이주기자 ijhwang@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성추행 호소하자 2차 가해, 조국은 침묵"…강미정, 혁신당 탈당
7년 만에 악수 나눈 우원식·김정은…李대통령, 禹 통해 전한 메시지는?
우원식 "김정은과 악수한 것 자체가 성과"…방중일정 자평
[단독] "TK통합신공항 사업명 바꾸자"…TK 정치권서 목소리
고개 숙인 조국혁신당 "성비위 재발 막겠다…피해회복 끝까지 노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