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이 내년 1월부터 재래시장을 포함한 지역 상권에서 유통되는'울진사랑 상품권'을 발행한다.
군은 1차로 15억 원 상당의 상품권을 1만, 5천 원권 등 2종류로 나눠 발행한다.
지난 8월 군 공무원 600여 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와 의견을 수렴, 직원 1인당 매월 5만 원씩의 상품권을 의무적으로 구입키로 한 군은 경찰서와 교육청 등 다수 공공기관과 한수원(주) 울진원자력본부도 동참토록 할 계획이다.
군은 상품권 발행을 위해 한국조폐공사에 상품권 인쇄를 의뢰하는 한편 지역 상가를 대상으로 취급 가맹점 모집중이다.
울진·황이주기자 ijhwang@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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