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이 토·일요일 등 주말을 이용,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주민과 함께하는 예술장터'를 22일 대가야국악당에서 연다.
대가야가야금연주단이 주관하는 행사는 대가야의 대표적인 문화유산인 가야금과 가야토기를 관광객이 직접 체험하고 관람할 수 있도록 했다.
도공과 함께 하는 도자기 체험, 국악인에게 가야금을 배워보는 가야금 및 천연염색 체험 등 체험행사와 해설이 있는 국악공연이 열리고 칠곡다부국악관현악단의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될 예정이다.
고령·박용우기자 ywpark@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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