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벽녀에게도 콤플렉스는 있다.'
'원조 얼짱' 박한별이 지난 18일 오후 서울 용산CGV에서 열린 5부작 드라마 '프리즈'(극본 한재남 ·이진우/연출 정재훈) 제작발표회장에서 자신에게도 말못할 콤플렉스가 있음을 내비쳐 눈길을 끌었다.
'원조 얼짱'으로 남부러울 것 없는, 남들보다 뛰어난 미모를 지닌 그녀가 가지고 있는 외모적인 콤플렉스는 과연 무엇일까. 박한별은 "콤플렉스가 있는데, 그것을 보여드릴 수는 없다"고 말해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하지만 질문이 쏟아지자 박한별은 "다름아닌 발 모양이 콤플렉스"라고 털어놓으며 "10년 동안 무용을 배우다 보니 발 모양이 말도 아니게 변해 버려 속상하다"고 쑥쓰러운 미소를 지었다.
박한별은 이어서 "드라마를 보면 제가 맨발로 나오는 경우가 많은데, 그때마다 서진 오빠가 제게 안티팬 8천여명은 더 생기겠다고 농담을 할 정도였다"고 호소(?)했다. 한편 이서진·박한별·손태영 주연의 '프리즈'는 오는 27일~31일 5일간 채널CGV를 통해 방송된다.
조향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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