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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영화인상' 홍콩 유덕화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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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의 무비스타 유덕화(류더화)가 제11회 부산국제영화제 '아시아 영화인상'을 수상했다. 에르메스코리아의 주최로 최근 부산에서 열린 '아시아 영화인의 밤' 행사에서 김동호 위원장으로부터 에르메스가 직접 제작한 '퓌포카'(Puiforcat) 트로피를 받았다.

유덕화는 "오늘 이전까지는 나를 홍콩배우로 기억했겠지만 이제부터는 프로듀서 유덕화로 기억해주셔서 기쁘다."며 "부산국제영화제와 함께하는 모든 팬들이 영화를 깊이 사랑하는 사람들인 것 같다."고 밝혔다.

지난 2003년 제8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신설된 '아시아 영화인상'은 올해로 네 번째 수상자를 배출했다. 80년대 국내 팬들에게 최고의 인기를 누렸던 유덕화는 1997년 저예산 독립영화 '메이드 인 홍콩'에 투자해 프루트 챈 홍콩 감독을 발굴했고, 2005년부터는 '포커스-퍼스트 컷' 시리즈를 기획해 범아시아권 감독 발굴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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