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북부 지역 아침 최저기온이 올들어 가장 낮게 나타나 겨울 날씨를 보였다.
안동기상대에 따르면 25일 봉화 아침 최저 기온은 0.7℃, 영주 3.4℃, 안동 3.9℃, 의성 2.9℃, 청송3.9℃, 영양5.9℃, 예천3.7℃, 문경 3.4℃, 상주 3.6℃를 보였다.
안동기상대는 "아침 최저 기온이 평년 기온 보다 안동1.8℃, 봉화 2.2℃, 영주 0.9℃ 더 낮게 나타나 추위를 느낄수 있다."며"10월 중순까지는 아침 최저기온이 평년기온 보다 다소 높았지만 북쪽의 찬 고기압 영향으로 추운 날씨가 계속되고 있다."고 말했다.
영주·봉화 마경대기자 kdma@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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