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 대구경북지회는 26일 오전 지회 회의실에서 '소기업소상공인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위원회에서는 서울의 동대문이나 이탈리아의 섬유 클러스터에 버금가는 지역 클러스터를 조성하기 위해 중앙정부와 지자체의 정책 방향, 관련법 제정 등에 대한 논의가 있었다.
이찬우 중소기업중앙회 대구경북지회 과장은 "지역 소규모 자영사업자가 최근 대형소매점 출현으로 계속 감소하고 있다." 며 "지자체와 정부가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다.
소기업소상공인위원회는 대구경북지역 소기업·소상공인 관련 기관을 비롯해 단체, 학계, 업계 등 전문가 32명이 참여하고 있다.
전창훈기자 apolonj@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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