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오염물질인 오존(O3)의 시간당 농도 초과 횟수가 10년새 3.8배로 잦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환경부가 27일 공개한 '대기오염물질 오염도' 자료에 따르면 오존의 시간당 농도는 1996년 전국적으로 343회에 걸쳐 기준치(0.1ppm/h)를 초과했으나 2005년에는 1 천303회나 기준치를 초과, 농도 초과 빈도가 3.8배로 높아졌다.
일산화탄소는 대구와 광주 지역이 2003년 0.4~0.7ppm 수준에서 지난해 0.7~0.8p pm 수준으로 높아졌고 서울과 부산, 대전, 울산 등은 지난해 0.5~0.7ppm 수준으로 예년과 비슷해 개선되지 않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연합뉴스































댓글 많은 뉴스
李대통령 지지율 54.3%로 소폭 하락…전재수 '통일교 의혹' 영향?
李대통령 "내가 종북이면 박근혜는 고첩…과거 朴정부도 현금지원했다"
'국비 0원' TK신공항, 영호남 연대로 뚫는다…광주 軍공항 이전 TF 17일 회의
김어준 방송서 봤던 그 교수…오사카 총영사에 이영채 내정
'李 대통령 질타' 책갈피 달러에…인천공항사장 "무능집단 오인될까 걱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