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저준위방사성폐기물처분장(방폐장)이 들어서는 경주 양북 주민들이 한수원 본사 양북 이전을 요구하고 있는 가운데 경주 도심권 상인들이 이를 반대하고 나서 경주 주민 간 갈등이 우려된다.
'경주 도심위기대책 범시민연대'는 26일 경주시청을 방문해 "경주시장은 위기에 처한 경주 도심을 살리고 시민이 당장 먹고 살아갈 수 있도록 하라."고 요구했다. 이들은 "한수원 소재지는 경주시 미래 100년 대계와 경주 5개 지역권의 균형발전 차원에서 결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또 경주 도심권을 살리기 위해서는 경주역 부지에 행정타운 등을 조성해 구 노동 시청사에는 국제복합영화관과 쇼핑센터 등을 건립해야 하며 서천과 북천강 주변 지역에는 15층 이하 고도를 완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경주·김진만기자 factk@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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