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104명 탑승 나이지리아 여객기 추락…6명 생존 가능성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승객과 승무원 104명을 태운 나이지리아 ADC 항공사 소속 보잉 727 여객기 한 대가 29일 수도 아부자 공항 근처에서 추락했다고 현지 언론과 항공업계, 정부 소식통 등이 밝혔다.

나이지리아의 국가비상관리청 한 소식통은 "이 항공기에는 모두 104명이 타고 있었고 이륙 직후 추락했다"며 "이 항공기는 아부자를 이륙해 북서부 지역 소코토로 갈 예정이었다"고 말했다.

국영 라디오 방송은 생존자가 발견되지 않았다고 전했으나 민간 방송인 채널 텔레비전은 최소한 6명의 생존자가 있다고 보도했다.

또 로이터 통신은 사고 현장에서 구조 작업에 나선 앰뷸런스 운전사의 말을 인용해 최대 5명이 살아 남았다고 보도했다.

나이지리아 항공부의 사고조사 책임자인 앤거스 오조아카는 추락사고 신고를 받았으나 자세한 내용은 파악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소코토 주 정부 대변인은 이 항공기 추락으로 나이지리아 이슬람 사회의 정신적 지도자인 소코토주 술탄 모하마두 마키도가 숨졌다고 밝혔다.

또 탑승자에는 술탄 마키도의 아들 모하메드 마키도 상원의원 그리고 1979-83년 집권한 세후 샤가리 전 대통령의 아들 압둘라만 세후 샤가리 등이 포함됐다고 이 대변인은 덧붙였다.

민간항공사인 ADC 항공은 지난 96년 11월 추락 사고를 당한 바 있다. 당시 나이지리아 주요 도시인 라고스 외곽 지역에서 발생한 여객기 추락으로 탑승자 143명 전원이 사망했다.

(연합뉴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국민은 영원하고, 정권은 짧다'는 발언이 청와대에서 심각하게 받아들여지며 내부 갈등을 촉발하고 있다. 이 발언이...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경북 구미에서 열린 '2026 구미 달달한 낭만야시장'이 첫 주말에 약 5만 명이 방문하며 성황을 이루었고, 다양한 먹거리와 공연이 시민들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4일 이란과의 전쟁 종결을 위한 협상이 타결됐다고 발표하며 호르무즈 해협의 개방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