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캐나다서 가장 큰집 85억원에 매물로 나와

광활한 국토를 자랑하는 캐나다에서 가장 큰집은 과연 얼마나 클까.

1일 일간지 밴쿠버 선은 1면 대형사진과 함께 캐나다에서 단독주택으로 가장 큰 것으로 추정되는 저택이 매물로 나왔다고 보도했다.

밴쿠버 교외 아보츠포드에 있는 이 집은 대지 20에이커(2만 4천484평)에 연건축면적 4만 7천평방피트(1천321평). 가격은 의외로 '헐값'인 990만 캐나다달러(한화 약 85억 원)의 호가를 달고 있다.

대성당 양식의 정문에서 시작되는 이 집은 7개 주인용 침실과 3개 직원용 침실, 대리석으로 장식된 대형 연회실, 당구실, 영화감상실, 도서실, 엘리베이터, 온실, 뾰족탑 형식의 둥근 천장, 지하터널로 연결된 야외수영장 등을 갖추고 있다.

밴쿠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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