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 노인성혈관질환연구센터(센터장 김재룡)가 3일 의과대학 강의동 1층 세미나실에서 '노인성 혈관질환의 원인규명과 지연 및 예방책'을 모색하는 국제심포지엄을 연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국내·외 전문가를 초청해 '혈관노화의 기초' '혈관노화와 동맥경화' '혈관노화와 염증' 등을 주제로 한 다양한 발표와 토론을 가질 계획이다. 노화연구의 세계적 권위자로 꼽히는 재미(在美) 생리학자 유병팔(75·사진) 박사가 '산화스트레스가 혈관노화에 미치는 영향'을 주제로 발표를 하는 등 한국, 오스트리아, 일본의 노인성 혈관질환분야 전문가들이 대거 참석할 예정이다.
김병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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