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한나라 정권퇴진운동…우리당 "정치공세" 비난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한나라당에서 2일 현 정권 퇴진을 위한 범국민운동에 나서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되자 열린우리당에서는 무책임한 정치공세라고 맞서는 등 공방전이 뜨거워지고 있다.

한나라당 이재오 최고위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안보와 경제에 대한 능력이 없는 정권에 국가의 운명을 맡길 수 없다."며 "지금이야 말로 무능한 정권을 교체하기 위한 범국민 운동이 일어나야 하고 한나라당이 중심이 돼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 최고위원은 "다른 해법은 없다고 본다."고 잘라 말한 뒤 "한쪽은 간첩, 한쪽은 북한가서 가슴이 설렌다고 하고 한쪽은 중단, 한쪽은 쌀·비료를 주자고 하고 있는데 나라가 이렇게 되면 안된다. 단호하게 정권교체 운동을 벌여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형오 원내대표는 "취임 초 국민이 대통령이라며 국민의 뜻에 따르는 대통령이 되겠다고 했던 대통령은 없고 국민에 군림하는 대통령이 되려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이에 대해 열린우리당의 노웅래 공보부대표는 "정권퇴진 운동을 한다는 것은 공당으로서 무책임한 정치공세일 뿐"이라고 반박했다. 또 "북핵으로 나라가 긴급 위기 상황인데 초당적으로 협력해도 모자랄 판에 대안 제시는 없이 정쟁에만 몰두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서봉대기자 박상전기자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4주 연속 하락해 51.5%를 기록했고, 국민의힘이 더불어민주당을 오차범위 밖에서 앞섰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스타벅스 코리아는 마케팅 논란 재발 방지를 위해 오는 22일 전국 매장에서 영업을 조기 종료하고 교육을 실시한다. 신세계그룹은 17일 역사 ...
6·3 지방선거 당일 투표용지 부족 사태가 발생한 가운데,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비상임위원 7명이 청사에 출입 기록이 없는 것으로 확인되며 의문...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