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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서리하던 자매 강도신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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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논산경찰서는 9일 감나무밭서 감을 훔치다 주인에게 발각되자 차를 타고 도망치다 주인에 부상을 입힌 혐의(강도상해)로 송모(45.여)씨 자매를 붙잡아 조사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달 31일 오후 6시20분께 충남 논산시 가야곡면 이모(72)씨의 감나무밭에서 몰래 감 16개를 따다 들켜 이씨와 함께 현장을 확인하던 중 자신들의 코란도 차량을 타고 도망치면서 이씨를 차량에 매단 채 15m 가량 주행해 부상을 입힌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결과 이들 자매는 이날 교외에 놀러갔다 대전으로 돌아가던 길에 길가의 감나무밭을 발견하고 감을 땄으며, 이를 본 동네 주민들이 자매를 붙잡아 주인에게 데려가자 겁이 나 도망치다 이같은 짓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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