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화합창단이 11일 오후 7시30분 아회 아트홀(반월당네거리 적십자병원 뒤편)에서 추수감사절 축하 오페레타 '롯의 이야기'를 주제로 제4회 정기공연을 갖는다.
'롯의 이야기'는 구약성경 롯서기를 바탕으로 만든 오페레타. 기존 곡들을 각색 편곡하고 곡의 흐름을 살리기 위해 새로운 곡들을 추가해 모두 4막으로 구성했다. 호산나앙상블과 가브리엘뮤지컬극단이 함께 출연한다.
근화합창단(단장 황성탁)은 지난해 음악 전공자와 아마추어 음악애호가들의 모임으로 창단됐으며, 상임지휘자인 바리톤 김영호(프랑스 프렌느 국립음악원) 교수의 지도 아래 활동하고 있다.
석민기자 sukmin@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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