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하철 2호선 경산연장(대구 사월동~영남대) 건설공사에 대구·경북업체의 참여 폭이 40%로 확대돼 지역 건설경기 활성화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대구지하철건설본부는 2012년 개통 예정인 지하철 2호선 경산 연장 건설공사 1, 2공구의 입찰 공고를 통해 대구시 또는 경북도에 주된 영업소를 둔 건설업체와 40% 이상 공동 도급토록 했다고 10일 밝혔다. 대구지하철건설본부는 내년 4월 15일쯤 낙찰자를 결정하고 5월 공사를 착공할 계획이다.
대구지하철건설본부는 조달청과의 협의를 통해 어려운 지역 경제사정을 설명하고 지역업체의 참여율을 부산, 인천, 광주 등 다른 도시의 지역업체 참여율(20~30%)보다 10% 이상 높였다고 설명했다. 특히 2공구(경산 중방동~영남대)는 경북에 소재하는 현장으로 경북 업체만 참여할 수 있지만 대구·경북의 경제통합 협력에 기여하기 위해 대구·경북 업체 모두 참여할 수 있도록 조달청의 협조를 이끌어냈다.
김교성기자 kgs@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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