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관광공사, 문광부 산하기관 중 '고객만족도 1위'

경북관광개발공사(사장 김진태)는 2006년 문화관광부가 산하기관 고객만족도(PCSI) 조사를 한 결과 문화·국민생활 부문에서 5개 산하기관 중 1위를 차지했다.

고객만족도 조사는 지난 9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두 달간 보문관광휴양지 및 보문골프클럽 이용객, 보문관광휴양지 임대 및 입주업체, '체험 경북가족여행' 참가자 등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이번 조사에서 경북관광개발공사의 전체 평점은 85.0점으로 전체 평균 74.3점보다 10.7점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경북관광개발공사 관계자는 "아름다운 휴양지 경관 창출과 쾌적한 시설환경, 직원의 친절성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면서 "앞으로도 전 임직원들이 국민여가활동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고객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경주·김진만기자 factk@ms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