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 오전 3시께 경기도 오산시 가수동의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에 도둑이 들어 차량 26대의 문을 열고 내비게이션 10여대와 카오디오 2대 등을 훔쳐 달아났다.
이 아파트 지하주차장 CCTV 화면에는 10대 후반에서 20대 초반으로 보이는 남자 2명이 차문을 열고 물건을 훔치는 장면이 포착됐으며, 이들은 경비원이 순찰할 때는 마치 자기 차인 것처럼 범행대상 차량 좌석에 앉아 의심을 피하는 대담함을 보이기도 했다.
경찰은 이들이 2대의 도난 승용차를 타고 아파트를 드나든 점으로 미뤄 이들이 최소 3-4명 이상 조직적으로 움직였을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동종 전과범 등을 대상으로 수사중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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