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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배영수, 진료차 미국으로 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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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의 우완투수 배영수(25)가 통증이 있는 팔꿈치를 검진받기 위해 12일 미국으로 출국했다.

배영수는 애틀랜타 빈센트 병원과 로스앤젤레스의 조브센터에서 오른쪽 팔꿈치 검진을 받을 계획이나 수술방법과 귀국일정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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