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에서 성인 여성을 상대로 한 성폭행 범죄가 2시간에 한 번꼴로 발생한다고 일간 르 피가로가 10일 내무부 통계를 인용해 보도했다.
지난해 내무부가 파악한 성폭행 사건은 4천412건이며 지난 10년간 폭증하는 현상을 보였다. 이런 범죄 신고는 1994년엔 2천 건이 조금 넘는 수준이었다.
전문가들은 그러나 신고되지 않은 사건들까지 포함하면 과거에 실제 피해자가 더 많았을 것으로 보고 있다.
개인폭력방지 중앙사무소(OCRVP)의 프레데릭 말롱 소장은 1994년의 2천 건을 언급하면서 "이는 과거에 강간 범죄가 덜 발생했음을 의미하지는 않는다."고 밝혔다.
요즘엔 피해자의 신고 건수가 늘고 있지만 여전히 10명 가운데 한 명만 고소를 하는 실정이고 나머지는 아예 피해 사실을 이야기하지 않거나 여러 해가 지난 다음에야 말을 한다고 여성 단체들이 지적했다.
파리 시의 청소년 담당 부시장인 클레망틴 오탱(33)은 최근 책에서 22세 때 생-드니의 파리 8대학 근처에서 성폭행당한 경험을 밝혔다.
파리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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