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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딩, 이집트축구대표팀 수비수 영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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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기현(27)이 소속한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레딩 FC가 이집트 축구대표 출신 수비수 아미르 아즈미(23)의 영입을 추진하고 있다고 영국 스포츠전문 인터넷매체 스카이스포츠가 14일(한국시간) 보도했다.

그리스 프로축구 PAOK 살로니카에서 뛰고 있는 아즈미는 축구전문 아랍어 사이트인 '필골닷컴'과 인터뷰에서 "레딩이 내년 1월 입단하는 조건으로 70만 파운드(약 12억원)의 이적료를 제시했다"고 밝혔다.

아즈미는 하지만 "프리미어리그에서 뛰는 건 항상 내 꿈이었지만 살로니카에서 뛰는 것이 현재로선 더 좋다"며 영입 제안에 응하지 않을 수도 있음을 내비쳤다.

한편 아즈미는 2000-2001 시즌부터 이집트 프로축구 자말렉 카이로에서 뛰다 2005년 초 살로니카로 이적했으며 2003년 아랍에미리트연합(UAE)에서 열린 세계청소년(U-20)선수권대회 당시 도핑테스트에서 적발돼 6개월간 선수 자격을 박탈당하기도 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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