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김천 대신역서 '박해수 시비' 제막식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박해수 시인이 쓴 김천 대신역 간이역 시비가 14일 오후 3시 제막식을 가진다.

지난해 2월 고모역을 시작으로 건립되는 대구MBC의 '간이역 시비건립 캠페인'의 하나로 이번이 9번째 시비. 대신역은 1916년 영업을 개시한 간이역으로 시비는 박해수 시인의 시에 서예가 류영희 씨가 글을 쓰고, 석공예가 윤만걸 씨가 제작했다.

이날 제막식에는 박노흥 대구MBC 사장과 박보생 김천시장 등 각계인사 300여 명이 참석, 대신역 시낭송과 함께 김천대학의 이태원·구은희 교수가 출연해 축가와 가곡을 노래하고, 색소폰 연주자 최광철 씨의 특별 무대도 가진다.

김중기기자 filmtong@msnet.co.kr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한미 간 확장억제 협의체인 '핵협의그룹(NCG)' 제5차 회의에서 북한 핵 위협에 대한 언급이 사라지고 한국이 재래식 방위를 주도할 것이라는 내...
진학사 캐치의 조사에 따르면 구직자와 직장인들이 가장 일하고 싶은 기업으로 CJ올리브영이 20%의 지지를 받아 1위에 올랐으며, SK하이닉스는 ...
인천지법은 동거남이 생후 33일 아들을 학대해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된 22세 엄마에게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했다. 엄마는 아들이 학대받는 동...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