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창에 흥겨운 율동과 신나는 타악기가 등장한다?' 대구시립합창단은 제94회 정기연주회 및 이병직 6대 상임지휘자 취임기념 연주회를 '시민을 위한 기쁘고 즐거운 무대' 컨셉으로 준비했다.
17일 오후 7시30분 대구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열리는 이번 연주회에서 헨텔 '코로레이션', 벤자민 브리튼 '테 데움', 박지훈 '깐탄테 도미노', 바버 '안뉴스 데이', 헨쩬 '미사 루바' 등 전통적인 합창곡 이외에 한국합창곡과 즐거운 합창곡을 추가로 마련한 것.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한국합창곡과 즐거운 합창곡을 부를 때는 춤이 곁들여 지고, 드럼과 콩고·마라카스 등 타악기도 등장해 신명을 울릴 예정이다. A석 5천 원, B석 3천 원. 문의: 053)606-6343.
석민기자 sukmin@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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