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정형근(鄭亨根) 최고위원은 23일 "론스타 수사와 관련해 북한에 거액을 송금했다는 사실이 나왔다."고 주장했다.
정 최고위원은 이날 최고위원회에서 외환은행 헐값매각 논란과 관련, "엄청난 막후 비리가 발견됐다는 설이 구체적으로 흘러나오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헐값 매각의 원인규명 보다는 권력기관 간 이전투구에 국민의 불신만 커진다. 사태가 이 정도인데도 대통령이 나서지 않으면 직무유기"라며 "검찰과 국가핵심사정기관도 사건의 실체규명에 나서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국회의 국정조사가 불가피하다."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 정 최고위원은 "지금 단계에서는 그런 설이 나오고 있다는 문제만 제기한 것이며 관련 의혹에 대해서는 점진적으로 말하겠다."면서 정보의 출처와 국정원 인지 여부, 송금규모 및 주체 등에 대해서는 "지금은 말할 수 없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댓글 많은 뉴스
홍준표, 검찰개혁 직격…"경찰 만능시대·범죄자 천국 우려"
가변축 화물차, 내년부터 1년마다 분해점검 받는다
민주당 '선관위 독립' 타령, 대수술 골든타임 놓쳤다
국힘 44.3%·민주 38.0%…李 대통령 지지율, 4주째 하락
"잠실시위 불법행위 동조하면 패가망신"…서울경찰청장, 강경대응 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