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세에서 15세 사이 호주 어린이의 20%가 폭음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호주 신문들이 25일 보도했다.
신문들은 호주 연방 정부가 2만1천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그 같은 사실이 밝혀졌다며 이에 따라 단기적으로도 신체적 손상을 입을 위험이 있는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고 전했다.
이 조사에서 16세에서 17세 사이의 청소년들은 절반에 가까운 42%가 위험할 정도로 폭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어린 학생들 사이에서 폭음이 크게 늘고 있는 반면 흡연이나 마약 사용은 점차 줄어드는 경향을 보여 12세에서 15세 사이 어린이들의 흡연 인구는 지난 1999년 15%에서 지난해는 7% 선으로 크게 떨어졌다.
또 16세에서 17세 사이 청소년들의 흡연인구도 지난 1999년 30%에서 지난해는 17%로 급감했다.
대마초를 피우는 학생들은 같은 기간 중 35%에서 18% 수준으로 떨어졌다.
연방 정부의 한 보건 당국자는 모든 연령층에서 이전보다 술을 덜 마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으나 위험할 정도로 폭음을 하는 비율은 변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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