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회 아시안게임 개막을 1주 앞두고 한국선수단이 결전의 땅 도하에 속속 도착했다.
24일 오전(이하 현지시간) 김재박 감독이 이끄는 야구대표팀과 여자축구, 사이클, 테니스, 요트, 카누, 조정 등 7개 종목 110여명이 도하공항을 통해 카타르에 입국했다.
선수단은 일반 관광객들과 달리 도하아시안게임조직위원회(DAGOC)가 임시로 만든 터미널을 통해 수속 절차를 밟은 뒤 셔틀버스를 타고 곧바로 선수촌에 입촌했다.
선수들은 전날 밤 인천공항을 출발해 13시간여의 장거리 비행으로 상당히 지친 표정이었지만 이날 오후부터 곧바로 현지 적응훈련에 돌입했다.
연합뉴스
댓글 많은 뉴스
문재인 "정치탄압"…뇌물죄 수사검사 공수처에 고발
이준석, 전장연 성당 시위에 "사회적 약자 프레임 악용한 집단 이기주의"
[전문] 한덕수, 대선 출마 "임기 3년으로 단축…개헌 완료 후 퇴임"
대법, 이재명 '선거법 위반' 파기환송…"골프발언, 허위사실공표"
민주당 "李 유죄 판단 대법관 10명 탄핵하자"…국힘 "이성 잃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