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보건소는 관내 기업체에 근무하고 있는 외국인 근로자 300여 명에 대해 무료건강검진을 실시키로 했다. 30일까지 실시하는 이번 검진은 외국인 노동자들의 질병을 조기에 발견 치료함으로써 건강수준을 높이고 전염성 질환을 미연에 방지한다는 차원에서 마련됐다.
무료 건강검진은 혈액검사 등 5종 20개 항목에 대해 검사하고 있으며, 1차검진결과 질환 의심자는 2차정밀검사도 무료로 실시할 방침이다.문의 330-6713.
영천·이채수기자 cslee@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성추행 호소하자 2차 가해, 조국은 침묵"…강미정, 혁신당 탈당
7년 만에 악수 나눈 우원식·김정은…李대통령, 禹 통해 전한 메시지는?
우원식 "김정은과 악수한 것 자체가 성과"…방중일정 자평
[단독] "TK통합신공항 사업명 바꾸자"…TK 정치권서 목소리
고개 숙인 조국혁신당 "성비위 재발 막겠다…피해회복 끝까지 노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