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농소·남면 일대 105만 평에 건설되는 혁신도시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내년 초 혁신도시 건설지원단을 설치키로 했다.
건설지원단은 사무관을 단장으로 2, 3개 담당을 두게 되며 혁신도시 건설이 끝날 때 까지 한시적 기구로 운영될 예정.
박용환 시 건설교통국장은 "건설지원단은 혁신도시 사업시행자인 한국토지공사와 경북개발공사가 개발계획·실시설계·보상 등 각종 작업때 지역 실정을 충분히 반영할 수 있도록 긴밀한 업무 협조를 하게 된다."고 밝혔다.
현재 개발계획 용역 중인 경북 혁신도시는 내년 상반기에 실시설계를 완료, 재해·교통영향 등 각종 평가와 실시계획 인가를 받아 하반기쯤 편입토지 보상 및 착공에 나서 2012년 한국도로공사, 한국전력기술(주) 등 13개 공공기관이 들어선다.
김천·이창희기자 lch888@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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