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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첼시와의 빅뱅서 1-1 무승부…선두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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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최고의 빅매치인 첼시와 맞대결에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맨유는 27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홈 구장인 맨체스터 올드 트래퍼드에서 열린 2006-2007 프리미어리그 14라운드 첼시전에서 전반 29분 터진 루이 사아의 선제골을 지키지 못하고 후반 24분 히카르두 카르발류에게 동점골을 내줘 1-1로 비겼다.

이로써 맨유는 지난달 2일 뉴캐슬 유나이티드전부터 이어온 정규리그 연승행진을 7경기로 마감했지만 11승2무1패(승점 35)로 첼시(10승2무2패.승점 32)와 3점차를 유지하며 리그 선두를 지켰다.

맨유는 웨인 루니와 최전방 투톱으로 호흡을 맞춘 사아의 선취 득점으로 기선을 제압했다.

사아는 전반 29분 루니의 침투 패스를 받아 아크 정면에서 왼발 슈팅으로 골문을 갈랐다.

반격에 나선 첼시의 몇 차례 슈팅은 골키퍼 에드윈 판 데르 사르에게 걸렸다.

조세 무리뉴 첼시 감독은 후반 들어 제레미를 빼고 아르연 로번을 투입하며 만회골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첼시는 결국 포르투갈 대표팀 수비수 카르발류가 후반 24분 프랭크 램퍼드의 코너킥을 골 지역 왼쪽에서 헤딩으로 골문에 꽂아 넣어 균형을 되찾아 왔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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